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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첼시 FC 스탬퍼드 브릿지 스타디움 투어 후기] Stamford Bridge 방문 가이드 & 실제 경험

by 참치김밥(kimbabtuna) 2026. 6. 27.

런던 첼시FC 스탬퍼드 브릿지 스타디움 투어 썸네일 사진

 
스탬퍼드 브릿지 가는 방법 & 첫인상 (런던 여행 코스 추천)
스탬퍼드 브릿지는 런던 중심에서 지하철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Fulham Broadway 에서 내려 도보로 몇 분만 걸으면 경기장이 바로 보입니다. 경기장에 가까워질수록 파란색으로 꾸며진 첼시 FC 배너와 엠블럼이 눈에 들어오며, 자연스럽게 설렘이 올라옵니다.
런던 축구 여행 코스로 매우 추천되는 이유 중 하나가 접근성입니다.
스탬퍼드 브릿지 가는 방법은 버스와 지하철 등 여러 경로가 있는데, 다른 글을 조금만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으므로 본 글에서는 패스하겠습니다.
 
다만, 주의사항을 말씀드릴게요.
스타디움 투어가 끝나고 마지막 출구로 안내받고 딱 나가면, 첼시 STORE 내부로 바로 연결됩니다.
즉, 투어를 마치고 이제 끝났구나 하고 나가면 첼시 용품 판매전문점 그 유명한 Mega STORE 내부와 연결되게 설계가 되어있어요. 구장 투어를 마치고 자연스럽게 유니폼, 용품 등으로 쇼핑을 유도하게 하지만 일반 웹 쇼핑몰이나 이런데서 구하기 힘든 레어템들이 많으니까 구경하려면 투어 종료 후 다음 일정으로 바로 연결하지 마시고, 투어 종료 후 1시간에서, 유니폼 구매한다면 2시간 정도(유니폼을 즉석에서 제작해줍니다)를 여유롭게 비워놓아야 합니다.
 
다른 어떤 후기 글들을 봐도 이런내용이 잘 없어서 제가 알려드렸습니다.
유니폼 구매시 왜 2시간 걸리냐면, 유니폼 구매 후 선수 이름이나 로고를 부착하는데 줄이 없으면 평균 30분, 줄이 좀 길면 1시간 넘게 걸리니까 이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스토어 2층에서 즉석으로 유니폼에 이름과 로고를 부착해줍니다.
 

첼시FC 스탬퍼드 브릿지 경기장 내부 사진

  
첼시 FC 스타디움 투어 시작라커룸 방문
투어는 가이드와 함께 진행되며,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홈팀 라커룸이었습니다.
실제 선수들이 경기 전 전술 미팅과 준비를 하는 공간이라 그런지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진지하고 현실감이 느껴졌습니다.

  • 선수 유니폼 정렬
  • 개인 사물함
  • 전술 보드 공간

이 모든 것이 실제 사용되는 상태 그대로라 몰입감이 상당했습니다.
반면 원정팀 라커룸은 구조가 비교적 단순해 홈과의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라커룸에 선수들의 유니폼이 쫙 걸려져 있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 라커룸 앞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저는 파머와 쿠크레아 찍다가, 전부다 찍었습니다. 다 좋아하니까요. 라커룸 옆에는 선수들이 중간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마사지존도 있는데 전부다 오픈해놔서 입장료 값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믹스드 (Mixed Zone) 체험
라커룸 다음 코스는 경기 후 인터뷰가 이루어지는 믹스드 (Mixed Zone)이었습니다.
TV에서만 보던 공간을 직접 걸어보니, 선수들이 어떤 동선으로 이동하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디어 인터뷰를 하는 믹스존에 사람들이 돌아가며 앉아서 사진을 찍는데, 가족단위 또는 커플 여행객들은 투어 가이드 직원이 직접 찍어줍니다.
투어 가이드 분들은 너무 친절해서 아마 친절교육을 별도로 받는 것 같아요. 중간에 화장실 안내도 친절하고, 사진 찍느라 그룹에서 잠시 이탈해도 막 욕하고 화내지 않고, 기분좋게 안내해줍니다. 그렇다고 너무 오랫동안 그룹에서 이탈해서 계속 사진 찍고 있으면 같은 투어 그룹 사람들에게 민폐니까 매너를 지켜야겠지요?
 

첼시FC 스탬퍼드 브릿지 경기장 입장 사진

 
하이라이트선수 터널 & 스탬퍼드 브릿지 그라운드 입장
이번 투어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단연 선수 터널을 지나 실제 경기장으로 나서는 순간이었습니다. 터널 끝에서 그라운드로 나오는 순간, 관중석이 한눈에 펼쳐지며 실제 경기장의 압도적인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사진에는 이 웅장함이 잘 안담기는데, 선수들이 입장할 때 그 코스를 그대로 따라가며 경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와….TV로만 보던 그 입장 순간을 제가 직접 통과하며 그라운드로 딱 나왔을 때 모든 사람들이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와…와…내가 왔구나 스탬퍼드 브짓지 홈 그라운드에 내가 입장했구나, 그 때의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 완벽하게 관리된 잔디
  • 프리미어리그 경기장의 규모감
  • 감독석 및 벤치 체험

 

첼시FC 스탬퍼드 브릿지 감독 및 선수단 좌석 사진

 
특히 벤치석에 앉아보는 경험은 감독의 시야를 직접 느낄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잔디를 얼마나 세심하게 관리하냐면 적외선을 쬐어서 정말 최적의 경기상태를 유지하게 합니다.
잔디관리를 잘 해야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낮아지고, 수중전 때는 물도 잘 빠져야 하니까요. 기계 이름은 모르겠는데 뭔가 좋은 기계로 잔디관리를 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첼시FC 스탬퍼드 브짓지 경기장 잔디관리 사진

 
첼시 FC 박물관 & 트로피 전시
투어 마지막 코스는 첼시 FC 역사 박물관이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등 다양한 주요 우승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어 클럽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첼시 팬이라면 이 공간은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감동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런던 스탬퍼드 브릿지 투어 꿀팁

  • 미리 온라인 예약 필수 (현장 매진 가능)
  • 경기 있는 날과 없는 날 투어 내용 다름
  • 사진 촬영 가능 구간 확인
  • 축구 팬이라면 무조건 추천 코스

런던여행이 확정된 순간, 가장 먼저 비행기표를 예매하고, 그 다음에 바로 투어부터 예매하세요.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물론 영어로 진행되긴 하지만, 투어 가이드 직원이 영어로 천천히, 빠르지 않게 영어를 해주기 때문에 저처럼 영어를 잘 못알아듣는 사람도 뭔 소린지 대충 이해할 수 있게 천천히 얘기해줍니다.
 
총평런던 여행 필수 코스
런던의 스탬퍼드 브릿지 스타디움 투어는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축구의 역사와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 런던 여행 필수 코스
✔ 첼시 FC 팬이라면 무조건 추천
✔ 프리미어리그 분위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 가능
다시 런던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장소입니다.
마침.
[런던 첼시 FC 홈구장 스탬퍼드 브리지] Hospitality 패키지 포함+예매 전 꼭 알아야 할 명당 자리